요즘 국내에서 하이볼이 큰 인기인데요. 👍
역시 방송의 힘은 큰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어디서나 하이볼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위스키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 하이볼이 있고, 편의점에서도 다양한 하이볼을 알코올 도수 별로 구매할 수 있는데요.
일본인의 하이볼 사랑 대단합니다.
얼마전에 일본 위스키 Best 5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글을 확인해 주세요.
이번에는 하이볼, 특히 가장 대중적인 산토리의 하이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하이볼 만드는 방법과 꿀팁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 여행 오시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추천 하이볼 제조용 위스키를 소개해 드리겠으니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하이볼 역사 💡🚩
도대체 하이볼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나무위키에서 확인된 하이볼의 역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칵테일의 일종. 좁은 의미에서의 하이볼은 얼음을 채운 텀블러 글라스에 위스키를 일정량 넣고 그 위에 탄산수를 부은 것이다. 넓은 의미에서의 하이볼은 얼음을 채운 텀블러 글라스에 증류주를 일정량 넣고 그 위에 탄산음료를 부은 것이다. 여기에 레몬 혹은 라임 등을 필하여 상큼한 맛을 더하는 것도 가능하다. 증류주로는 위스키가 제일 흔히 사용된다.
도수가 높은 위스키에 탄산수를 타서 마시는 방법은 19세기 영국 상류층에서 먼저 유행하던 방식이었는데, 이때는 스카치 앤 소다 혹은 위스키 앤 소다로 불리었다. 이게 미국으로 넘어가 기차 식당칸에서 톨 글라스(Tall Glass)[1]에 담겨 제공되면서 미국에서 큰 유행이 되었고, 바텐더들은 이 방식의 칵테일을 하이볼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즉, 하이볼이란 명칭은 바텐더들 사이에서 쓰이는 슬랭이었다.
산토리 위스키 가쿠빈(角瓶) 🍺🍶
대표적인 하이볼을 만드는 위스키는 바로 산토리 가쿠빈이라는 위스키입니다.
가쿠빈은 각 병이라는 뜻인데요. 아래 그림의 병의 생김새 때문에 지어진 이름입니다.
아래는 700ml짜리 병이고 아래에서 알아보겠지만 다양한 사이즈의 가쿠빈이 있습니다.
이 산토리 위스키를 이용한 캔 하이볼도 많이 있습니다.
산토리 하쿠슈를 이용한 프리미엄 하이볼도 있네요.
하이볼 만드는 방법 👍👍👍
일본에서 산토리 가쿠빈을 구매하셨거나 국내에서도 구할 수 있는데요.
산토리뿐만 아니라 독한 위스키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은 하이볼을 만들어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가장 일반적인 하이볼 제조 방법입니다.
위스키 1 : 탄산수 4의 비율이 제일 적당하고, 레몬이나 라임을 추가해서 먹으면 더 좋은 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탄산수를 넣을 때 얼음에 직접 탄산수를 넣기보다는 얼음을 피해서 탄산수를 넣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에 탄산수를 바로 넣으면 탄산 거품이 많이 발생해서 탄산이 다 날아가버리거나,
넘칠 수도 있습니다.
산토리 위스키 추천 제품 ✈️🛩️
산토리 가쿠빈은 일본 어디서나 쉽게 구매하실 수 있어요.
일본에서는 인터넷에서 술을 판매해서 아래와 같이 인터넷으로도 구매할 수 있어요.
가장 대중적인 700ml 용량의 가쿠빈은 1500엔 정도면 구매할 수 있는데요.
여행을 오시면 돈키호테에서 1200엔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반입 술의 용량은 2L까지이니 2개까지 구매해서 가져가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대용량의 산토리 가쿠빈도 있어요.
아래는 1920ml인데요. 용량이 크기 때문에 유리병은 아니고,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요.
국내반입인 2L에 딱이라서, 집에서 넉넉하게 하이볼을 즐기실 분이라면 아래 1920ml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4L 제품도 있어요.
이건 2L 초과라서 가져갈 수는 없겠지만요 🥹
그리고 180ml의 작은 유리병도 있어요.
가격도 600엔이면 살 수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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